한의사 친구가 대출 받을 때 보증을 섰습니다. 10년전쯤...

그런데 그 친구는 소식도 없고, 보증회사에서 변제하라며 7년 전에 아파트는 압류당했습니다.

 

너무 억울하여 그동안 참아오다가 올해 몇년 상환으로 변제 하려 했으나 보증회사측에서 길게 갚으면 이자와 함께 액수가 커지니깐 1년단위로 이자와 함께 갚던지 아니면 원금만이라도 한꺼번에 갚으라고 합니다.

 

보증회사에서 제시한것은 너무 큰 무리여서 고민하고 있는데 카드정지, 채무불이행자를 만들어버렸습니다. 집도 압류된 상태라 또 다른 대출도 어렵고 누구하나 옆에서 돈 빌릴만한곳도 없는데 당장 갚으라고 하니 답답하고 막막합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개인회생이나 신용회복신청을 할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