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외삼촌이 사업을 하시면서 은행권에서 저를 대출자, 어머니를 연대보증으로 하여 대출을 받았습니다. (00년도)
이 채권이 돌고 돌다가 현재는 XX신용정보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00년 1월에 파산면책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위 신용정보사에서 어머니를 찾아가 돈을 갚으라고 했답니다.
(현재 어머니는 69세로 완전 무직, 무재산(집,예금,유형재산 등 전혀 없음)
(누나 집(전세, 양천구 신월동)에서 누나와 같이 살고 계십니다.)
(그런데 위 집은 제 명의로 전세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현재 가산동에서 따로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본인은 갚을 능력이 전혀 안 된다고 하자,
이 신용정보사람들이 저를 걸고넘어질려고 합니다.
제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고, 저와 얘기를 해보겠다고 했답니다.
Q: 이 신용정보에서 저에게 채권 추심을 하거나, 어떠한 방법으로든 저를 귀찮게 할 수 있는 것인가요?
Q: 전세집이 제 명의로 되어 있는데, 그 전세금에 대해서, 추심을 행사할 수도 있나요?
(제가 파산면책 선고를 받았지만, 어머니가 그 집에 살고 계시니 불안합니다…)
Q: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르게 대처하는 것인가요?
- 그 신용정보와 컨택해서 무슨 얘기를 해야하나요?
- 아니면, 나는 이미 파산면책 선고를 받았으니 당당하게 나에게 묻지 말아라 할 수 있나요?
- 나를 귀찮게 하면 정신적 피해로 고소하겠다 식으로 강하게 나가도 되는 상황인가요?
Q: 궁극적으로는, 어머니의 파산 면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제가 현재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머니의 파산 면책이 현 상황에서 불가능한 점이 있나요?
그럼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